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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화로 보는 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 

 

 

 

이 책은 특히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님들이 읽으시고 꼭 그 자녀들에게 추천해주셨으면 하는 책입니다. 저는 이미 교육을 받고 사회인이 된 상태이기 때문에 지난 날의 한국 교육을 생각해보면 아쉬운 점들이 많습니다. 그런 의미에서 쉬우면서도 확실하게 돈에 대해 알려주는 이 책을 정말 추천 드립니다. 

이 책은 제가 한빛비즈 서평단 4기로 활동하면서 신간을 리뷰해야 하는 활동 내용이 있어 읽게 되었습니다. 특히 우리나라는 부자가 부자가 되기에는 쉬워도, 평범한 사람들이 부자가 되는 방법을 누가 속 시원히 알려주지 않습니다. 요즘에야 유튜브나 블로그처럼 인터넷이 발전하여 그런 정보를 쉽게 얻을 수는 있습니다만, 관심이 없으면 접하기 어려운 주제가 바로 돈, 경제입니다. 

이 책은 흔히 이야기하는 액자 구성으로 책이 서술되어 있습니다. 일본 작가가 만화를 그렸고, 이 책을 쓴 저자는 90년 전에 이 책을 지었습니다. 그리고 전 세계에 번역되며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책입니다. 그러므로 더 신뢰해서 읽을 수 있었습니다. 

바빌론이라는 역사 속의 도시에서 생활하는 주인공 1과 현대 시대에서 빚을 지며 살아가는 번역가 주인공 2가 나옵니다. 둘은 가난한 사람들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습니다. 둘 다 돈이 없고 가난하며 돈에 대해 무지합니다. 하지만 주인공 1이 돈에 대해 깨달아가는 과정을 서술하면서 이 책은 돈, 경제, 재테크에 대해 알려주고 있습니다. 

제가 가장 와닿고 좋았던 부분은 "돈이 돈을 버는 법을 깨우치지 못하면 돈을 만들 수 없다"는 말이었습니다. 아차 싶었습니다. 물론 제가 사회 활동을 하면서 경제적으로 꾸준히 수입을 벌고는 있지만, 언제까지 제가 안정적으로 수입을 벌어들일 수는 없는 점이 한국 사회에서는 명확합니다. 노인들을의 일자리가 탄탄하지 못하니까요. 

더 좋은 사회로 발전해나가야하는 것은 한국 사회의 명백한 숙제이겠습니다만, 지금 현재 개인이 할 수 있는 것은 돈이 돈을 불리는 법, 경제, 돈에 대해 공부해야 하는 것입니다. 그래서 저는 그 기초단계로 이 책을 추천합니다. 그리고 나이가 어릴수록 어른들보다 더 돈, 경제에 대해 많이 알았으면 좋겠습니다. 

너무 무겁지 않게, 너무 부담스럽지 않게 이 책은 돈에 대해 풀어나갑니다. 우리가 무조건 돈은 벌기 어려워, 돈은 나를 힘들게 해 이런 식으로 생각할 것이 아니라 사고를 전환하여 돈을 활용하고 이용해야 할 때입니다. 코로나로 어려운 지금, 실력을 키워 모두 돈이 돈을 버는 구조를 만들어 보다 여유롭고,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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